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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5권

로켓펀치의 좋은 파트너 패스트캠퍼스로부터 ‘스타트업 대표 10인이 추천하는 성공하려면 꼭 읽어야할 영어 서적’이라는 글의 추천인 중 하나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세상에 많고 많은 것이 좋은 책들이라 한참을 고민하다가, ‘잘 만드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을 몇 권 골라 보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항상 적절한 가치를 만드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생각했고, 스스로도 좋은 가치를 만드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추천하는 도서들은 좋은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노력한 사람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를 담은 책이다. 국내에 널리 알려진 책들은 일부러 제외했음을 미리 밝혀 둔다. 그런 책들은 이 기회가 아니더라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1. 101 Things I Learned in Architecture School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나는 건축을 참 좋아한다. 인간의 삶에 직결되는 물리적 공간을 생각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가? 사실 소프트웨어, 인터넷 산업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만들어 내는 건축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건축에 대해서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그림과 함께 간결한 문장으로 전달한다. 문장을 짧지만, 한 장 읽을 때마다 생각할 것들이 넘쳐나는 책이다.

“If you can’t explain your ideas to your grandmother in terms that she understands, you don’t know your subject well enough.”

2. Getting Real

애자일 개발(Agile Development)로 유명한 37 Signals의 책이다. 나는 ‘린 스타트업’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팀이 ‘애자일 개발’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애자일 개발’로 ‘린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전체적인 모습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린 스타트업’이라는 책이 출간되기 무려 5년 전에 말이다.

“Fix Time and Budget, Flex Scope – Here’s an easy way to launch on time and on budget: keep them fixed. Never throw more time or money at a problem, just scale back the scope.”

3. Inspired: How To Create Products Customers Love (인스파이어드 : 감동을 전하는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좋은 제품은 한번의 프로젝트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끝없이 개선을 하고, 때로는 새로운 제품을 추가해야 할 때도 있다. 이 책은 ‘프로젝트 매니저’ 또는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불리는 사람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많은 것들에 대해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Silicon Valley Product Group을 방문하면, 책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소식들을 접할 수 있다.

“The product manager must be able to quickly evaluate opportunities to decide which are promising and which are not; what looks appealing, which should be pursued, which are better left for others, and which ideas are not yet ready for productization.”

4.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3번 Inspired 와 유사하게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특별히 따로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 책은 ‘프로젝트가 실패하게 되는 실제 상황’을 다수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패 사례를 통해 이만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책은 드문 것 같다.

“Film critics are team members or corporate spectators who have determined that the value they add to the project lies in pointing out what has gone wrong or is going wrong, but who take no personal accountability to ensure that things go right.”

5. The Breakthrough Company : How Everyday Companies Become Extraordinary Performers (브레이크스루 컴퍼니)

위 네 권의 책이 ‘제품, 서비스’를 잘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 책은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조직, 즉, 좋은 회사를 잘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회사를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좋은 책들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아주 큰 회사를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경영학 고전서’에 실려 있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 중간 단계를 이야기 하는 특별한 책이기 때문이다. 작은 규모의 조직이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란다.

“If you want to build a ship, don’t drum up the men to gather wood, divide the work and give orders. Instead, teach them to yearn for the vast and endless sea. – ANTOINE DE SAINT-EXUPÉ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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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게 추천하는 영화 15편

창업을 꿈꾸는 분들, 창업 분야에 계신 분들께 주관적으로 추천하는 영화 15편. 대부분은 실화에 기반하고 있다. 취향에 따라 재미없는 작품이 있을 수도 있음.

1. 실리콘밸리의 해적들 (Pirates Of Silicon Valley, 1999)

  • PC 혁명 초창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 ‘사업 전략, 협상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 실화 기반

 

2. 파운더 (The Founder, 2016)

  • 전 세계 최대의 프랜차이즈이자 미국 문화의 상징이 된 맥도날드의 성장 스토리
  • ‘창업가의 자질, 사업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 실화 기반

 

3.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2010)

  • 전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성장 스토리
  • 역시 ‘사업 전략, 협상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 실화 기반

 

4.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2013)

  • 이 영화부터 8번째 ‘머니몬스터’까지는 비슷한 이유로 추천
  • 사업을 확장하려면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금융 시스템’과 ‘영업 전략’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 실화 기반

 

5.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Margin Call, 2011)

  • 금융 시스템의 어두운 이면에 대한 영화
  •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배경인 픽션

 

6. 인사이드 잡 (Inside Job, 2010)

  •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배경인 다큐멘터리 영화
  • 당연히, 실화 기반

 

7. 빅쇼트 (The Big Short, 2015)

  • 사업가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인 ‘기회 포착’에 대해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 실화 기반

 

8. 머니몬스터 (Money Monster, 2016)

  • 화려한 월스트리트의 감춰진 어두운 사실에 대한 영화
  • 픽션

 

9. 킹스스피치 (The King’s Speech, 2010)

  •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 실화 기반

 

10. 엑스마키나 (Ex Machina, 2015)

  • 혁신적인 제품 개발 과정, 프로토타이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 픽션

 

11. 대부 2 (Mario Puzo’s The Godfather Part II, 1974)

  • ‘사업 전략, 조직 관리’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 대부 1편도 명작이지만, 사업에 대해서는 2편이 훨씬 더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줌
  • 실화 기반

 

12.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2007)

  • 대부 2와 비슷하게 ‘사업 전략, 조직 관리’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 실화 기반

 

13. 아메리칸 셰프 (Chef, 2014)

  • 한국계 셰프 ‘로이 최‘의 푸드 트럭 창업 실화 기반 영화
  • 소셜 미디어 시대의 마케팅에 대해서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영화
  • 주연, 제작, 연출, 각본 모두를 소화한 ‘존 파브로’를 보며 재능과 직업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영화

 

14.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 현재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모든 컴퓨터 장치의 이론적 토대를 제시한 ‘앨런 튜링’의 이야기
  • 실화 기반

 

15.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 함께 보면 좋은 글 : 내가 첫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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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On-boarding] 새 가격 알림 이메일 만들기 –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검색 서비스)

SkyScanner E-mail Notification

  • 최저가 항공권 검색 서비스 스카이스캐너(Skyscanner)는 항공권을 검색하고 나면 ‘가격 변동이 생길 때 이메일로 알려주겠다’는 레이어 팝업을 보여주고, 가격 변동이 생길 때 정기적으로 메일을 전송해 준다.
  • 로그인 하지 않은 사용자가 취하는 어떤 액션에 대해서 ‘관련된 정보를 알려줄 테니 회원 가입을 하라’는 사용자 획득 방법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큰 효율을 보여준다.
  • 로켓펀치(RocketPunch)‘의 경우에도 페이지 내의 콘텐츠를 다 확인한 사람들에게 ‘회원 가입을 하면 비슷한 콘텐츠를 보내 주겠다’는 기능을 추가한 후 해당 페이지를 통한 회원 가입 비율이 300% 이상 증가했다.

RocketPunch No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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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카이스트 위크엔드 참가 후기

지난 주(3/28~30)에 ‘StartupKAIST Weekend’에 멘토로 참여하게 되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멘토라는 직함이 어색하기만 했지만,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관련기사 : KAIST서 벌어진 3일간의 ‘벤처 게임’

행사 중에 이민화 교수님께서 각 팀의 사업계획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는데, 나도 기억해야 내용들인 것 같아 정리 했다.

사업 모델에 대하여

  • 비즈니스의 제일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 아직 해결되지 않은 중요한 문제를 찾으면 된다.
  •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사람들은 예상보다 훨씬 더 더디게 받아들인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 비용보다 본인이 얻는 효용이 큰 것처럼 보일 때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
  • 잠재적으로 1등, 혹은 2등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

사업 계획 발표에 대하여

  • 좋은 사업 계획 발표는 5분 이내에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 그보다 더 좋은 발표는 1분 이내에 가능한 것.
  • 발표에서 경쟁 서비스를 언급하지 않는다면, 의도적으로 제외했건, 몰랐건 간에 평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감점을 줄 수 밖에 없다. 사업 계획이 준비가 덜 되었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 시장이 크거나 누구나 동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의 잠재력이나 문제를 설명하지 말고, 우리만의 엣지(Edge)있는 방법으로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확실히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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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국내 검색 엔진 점유율

  • 2013년 03월 국내 검색 엔진 점유율: 네이버 74.2%, 다음 20.7% (합계 94.9%)
  • 모바일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네이버의 점유율이 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고객 채널이 분화될 경우, 좀 더 많은 자본과 조직을 동원할 수 있는 기업이 유리하다는 것은 자명함.
  • 한국은 ‘검색 엔진 최적화(SEO)’가 아니다. ‘네이버 최적화’다. 한국 사람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면 맥과 크롬을 쓰고, 구글에서 검색하고, 트위터에 글을 쓰고 페이스 그룹에서 활동하는 IT 기획자도, 윈도우와 IE를 쓰고, 도돌 런처를 깔고,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네이버 카페에서 활동하는 대중들의 일상을 잘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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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할 때 주의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아래는 ‘친절한 미국인이 많은 또 하나의 이유‘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전체 내용을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미국인들이 보편적으로 매너가 좋고 타인에게 상냥하다는 이야기는 이미 여러번 했었죠? 아무래도 풍요롭고 경쟁이 적은 환경에서 살아 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유로워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했구요. 그래서 거리에서 오가며 만나는, 앞으로 다시 만날 일이 없을 사람에게도 순수한 호의와 친절을 베푸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학교, 커뮤니티, 그리고 전사회적으로 그런 행동을 장려하고 있는데 이른바 Random Acts of Kindness 입니다. random은 ‘무작위의’ 라는 뜻이고 act of kindness 는 ‘친절한 행동’ 이니까 번역하면 ‘무작위로 베푸는 친절’ 쯤 되겠죠. 특정 대상이 아니라 아무에게나, 이유없이 베푸는 소소한 친절들을 통칭하여 Random Acts of Kindness 라고 하는데요. 1982년쯤 캘리포니아 쏘살리토 지역의 한 식당 여주인이 식당 출입문 아래 까는 매트에 이 말을 써 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에서 처음 생겨났는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퍼져 있습니다. (후략)

IT 산업은 기계부품, 원자재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과는 달리 ‘문화 특성’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매우 당연한 이야기), 따라서 성공적인 해외(=미국)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려면 그 비즈니스의 성공에 배경에 대한 문화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꽤 큰 규모의 미국 기반 서비스가 딱히 큰 비즈니스 모델 없이 몇 년 동안 성공적으로 성장했다고 해서 그걸 그대로 국내에 도입하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는 걸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뼈저리게 느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저들처럼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를 모으면 나중에 광고 같은 걸로 돈은 벌 수 있겠지’ 같은 전략인데, 해외 무료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분석할 때 위 글에서 언급된 ‘Random Acts of Kindness’ 같은 문화 요소도 포함해서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Random Acts of Kindness’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오픈소스나 무료 소프트웨어, 무료 웹서비스에 대한 기부가 활발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래텍에서 일하던 시절 곰플레이어 영문 버전에 ‘기부하고 싶으니 제발 방법 좀 알려달라’는 자발적 문의 메일이 여러 통 접수되고, 건 당 기부 금액이 적지 않았던 경험[footnote]http://player.gomlab.com/eng/don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50$ 기부한 사람도 드물지 않게 보인다.[/footnote]으로 미루어 볼 때, 꽤 알려진 무료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개인이나 소규모 팀은 기부만으로도 최소한의 비용은 충당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본다. 게다가 미국은 국내보다 광고 단가가 더 높게 형성되어 있어 동일한 방문자수를 가지고 더 높은 광고 매출을 올릴 수 있으니, ‘일단 무료’ 전략을 수립하는 팀이나 그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사람의 입장이 국내와는 분명 다를 것이다.

저런 풍요로움 속에서 좀 더 자유롭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저들의 현실이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우리만의 사업적 역량을 잘 만들어 간다면, 그게 나중에는 훨씬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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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새 뉴스피드

– 페이스북에서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컨텐츠를 ‘아름답게 보여주는 것’에 꽤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이는 새 뉴스피드 디자인을 발표했다.

– ‘최근 10대들은 페이스북을 지겨워한다‘는 분석 기사도 나온 적이 있는데, 이제 곧 출시한지 10년이 되는 서비스(현재 모습이 갖춘 지는 5년 정도)로서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한 움직임 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

– 왼쪽 사이드바가 맥의 Dock 디자인(왼쪽으로 보냈을 때)과 꽤나 닮아 보이는데, 애플 디자인 철학은 이래저래 참 많은 곳에 ‘영감’을 주는구나 싶다. 또한 페이스북이 ‘친구 기반 운영체제’로 넘어가는 모습의 하나인 것 같아 흥미롭기도 하다.

  • 새 뉴스피드 소개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bout/news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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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10.8 업데이트 후기 및 팁 (‘종료’ 버튼 문제 해결 등)

오늘 미루고 미루던 OS X 10.8 업데이트를 했다.

개인적으로 마운틴 라이언을 참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1) 라이언(OS X 10.7)의 부족한 완성도

내 MacBook Pro(Mid 2009)와의 궁합 문제인지는 몰라도 라이언은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

iOS와의 통합을 시도하면서 무리하게 바꾼 응용 프로그램 UI (특히 주소록), 느려진 응용프로그램 실행 속도, Mail이 종종 무한 동기화(?)를 하면서 죽는 문제 그 중에서도 특히 심각했던 건 잠자기에서 깨어나지 않는 버그였다. (잠자기 관련 버그는 능력 넘치는 개발자 분들이 그래픽 카드 관련 문제라는 것까지 찾아냈는데 애플에서는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그냥 다음 버전에서 해결하자고 생각한 것인지 그 긴 쓰레드가 방치 상태였음.)

램을 8G로 업그레이드 한 후 응용 프로그램 속도 문제는 상당수 해결 되긴 했지만 – 10.6에 비해서 메모리를 훨씬 많이 쓰다 보니 메모리 스와핑이 많이 발생했던 듯 – 메일을 굉장히 많이 쓰는 내 입장에서 메일이 원활히 실행 되지 않는 건 큰 불편이었고 무엇보다 가장 심각했던 것은 미팅하고 있는데 갑자기 잠자기 모드에서 깨어나지 않는 현상. 게다가 최근 업데이트 전까지는 ‘시작 시 응용프로그램 다시 열기’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맥북을 강제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그 동안 실행되어 있던 모든 프로그램을 다시 띄우느라 수 분이 걸린다. 그때 메일이 동기화 문제 발생시켜 주면 금상첨화. (…)

2) OS X에서 부족했던 점들의 해결

한글 기본 폰트 변경, 알림센터, To-Do 리스트 앱 제공 등 맥 헤비 유저라면 한번쯤 느꼈을 불편을 상당히 개선했다고 알려진 점.

등이었다.

여유가 좀 생긴 이번 주말, 기왕 올리는 김에 마이그레이션 유틸리티 등을 쓰지 않고 필요한 파일만 다 손으로 옮기는 ‘진짜 클린 인스톨’을 해볼까 싶었는데 타임머신에 백업된 데이터는 사용자 권한 이슈 때문에 접근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엄두가 안 나서 포기, 앱스토어에서 구매 후 업데이트를 했다.

참고) 타임머신 권한 이슈 및 해결법: http://www.appleforum.com/os/58057-타임머신에서-다른-계정의-백업을-복원후-권한-문제.html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해결 방법 정리

1. 설치 후 ‘종료’,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 등이 동작 하지 않고 각종 시스템 설정이 계속 초기화

정말 황당한 상황이었는데 설치 후에 ‘종료’나 ‘이 매킨토시에 관하여’ 등이 아무리 눌러도 동작하지 않았다. 터미널의 shutdown 명령어는 동작하는데 애플 메뉴의 저 기능들을 선택하면 묵묵부답. 추가적으로 트랙패드 설정이나 키보드 단축키 등이 제멋대로 초기화 되었다. (…망했다! -_-;)

찾아보니 다행히(?)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해결법도 제시되어 있었다. (애플도 모르는 이런 해결법 찾는 분들 진짜 능력자들임…)

해결방법 링크)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4139786?start=0&tstart=0

1) 아래 두 파일을 삭제 (독이 초기화 되므로 현재 아이콘 배치를 알기 위해서 스크린샷을 찍어 둘 것을 권장)
~/Library/Preferences/com.apple.dock.plist
~/Library/Preferences/com.apple.dock.db

2) 터미널을 실행하고 ‘sudo reboot w/’ 입력 후 계정 비밀번호 물어보면 타이핑

만약 1)에서 삭제해야 할 파일이 보이지 않는다면 터미널에서 아래 스크립트를 실행

rm ~/Library/Preferences/com.apple.dock.{db,plist}; killall Dock

2. RSS 리더 문제

사파리6에서 RSS 버튼 사라진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RSS 링크를 클릭하면 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RSS를 받아볼 수는 있었다. 그런데 마운틴 라이언의 메일에는 아예 RSS 메일 박스가 없어서 그 동안 모아두었던 RSS 주소들이 모두 사라졌다. 타임머신 백업 안에 들어있는 폴더를 뒤져서 주소들을 복원한 후 구글 리더 같은 걸로 옮겨가야 할 상황이다.

RSS 메일 박스 사라질 수도 있다고 중간에 따로 알려주는 것도 없이 화끈하게 날려버리는 걸 보니 역시 애플 스타일 -_-;

혹시 RSS를 메일로 받아보는 유저 분이 있다면 업데이트 전에 필히 다른 RSS 리더로 미리 옮겨 타시길 권한다.

설치 후기

– 우여 곡절은 좀 있었지만, 라이온보다는 확실히 더 안정적이고 기대했던 기능들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특히 메일의 정상적인 실행과 잠자기 오류 해결은 내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실히 줄여줄 것 같다. 새 한글 폰트는 정말 대만족.

– iChat이 바뀐 Messages는 라이언처럼 iOS와의 통합 노력 때문인지 데스크톱 UI로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2단 구성으로 바꾸었다가 엄청나게 욕먹고 다시 3단 구성으로 돌아온 주소록처럼 무엇인가 변화가 필요할 것 같기도. (재미있는 것은 주소록 3단 구성으로 돌아왔는데 디자인은 그대로라 이질감이 좀 많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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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IT Giants’ Cash Status in 3Q 2009

Motivated by ‘CHART OF THE DAY: Apple’s Soaring Pile Of Cash‘, I made a brief chart of three company. Every data collected with Google Finance.

(Thanks to iDreamer buzzing that article via his Twitter)

MS_Apple_Google

  • Though Apple shows amazing success with iPod and iPhone these days, Microsoft is still strong.
  • Recent dramatic cash piling of Apple may effected by the fact that Apple is a ‘hardware manufacture’. Hardware companies usually shows bigger cash flow rise than software companies in good business circumstances.

p.s. Actually speaking, I like Microsoft. I’m a fan of Microsoft who use Apple’s Mac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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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ze three web services with similar traffic trend.

Finally I found three well-known web services with similar traffic trend – Mint, Zoho and Basecamp. These web services have launched almost same time (2007, peak season of new web2.0 services) with different target market and grown steadily in each market.

User image

– Graph from Compete.com

 From now on, I’m going to analyze some features. That is……


– How much money do they make monthly?
– When is the expected B.E.P of each service?
– When they can make ‘positive net income’ if they consider their early investment?
– What affects their graphs trend? And etc.

 

I’m really happy to find these three services combination because I can make real discussion about above feature with my friends.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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