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제때 내다 버리지 않으면, 우리가 사는 집은 냄새가 나고 더러워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 안에도 감정의 찌꺼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발버둥 치고 노력해도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억울한 상황, 나를 괴롭히는 누군가로 인해 생기는 저주의 감정 등.
이런 감정의 쓰레기들이 우리의 삶을 병들게 합니다.
기도를 통해 내 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제때 하나님께 내다 버리십시오.
그분은 우리가 만든 모든 쓰레기를 다 담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입니다.
– 봉천교회 정준 목사님 설교, 2014년 2월 23일
(연관 말씀 – 시편 109편, 다윗이 한 저주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