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잘한 것들 위주로 돌아보는 한 해 회고.
잘한 일 또는 잘한 결정
- 회사 본사를 만들고 이사를 한 것 — 회사는 효율성이 높아졌고, 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 로켓펀치의 비대해진 기능을 과감히 정리한 것 — 적고보니 2018년 회고에도 프로젝트 정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비대해진 것을 나중에 정리하는 것보다, 그런 상황을 최소화 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둬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님을 만나 조직 실행 속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은 것 (조직의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천억짜리 조언 –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님과의 대화) — 우리 팀의 실행 속도가 2020년에 매우 빨라진다면, 다 김재현 대표님의 덕이다.
- 맞춤 안경을 맞춘 것 (@브리즘)
- 실손 보험에 가입하고, 청약 통장을 만든 것 (드디어!)
아쉬운 일 또는 잘못한 결정
- 로켓펀치 성장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 — 2020년에는 결과로 말할 수 있기를.
- 책을 적게 읽고, 글을 많이 쓰지 못한 것 — 2020년에는 더 읽고, 더 써야한다.
- 운동 중 부상으로 병원에 자주 다닌 것 — 2020년부터는 다치지 말자.
올해의 글
- 가장 마음에 드는 글 : 내가 첫 VC 투자를 받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네 가지
- 가장 인기가 많았던 글 : 조직의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천억짜리 조언 –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님과의 대화
올해의 사진

올해의 책
